학창시절, 정말 소심한 저였지만, 그런 제 모습을 스스로 좋아하지 않았죠.
그래서 쉽지 않았지만 부단히 노력한 결과, 지금의 정원일은 활발하고 열정적인 사람으로 불립니다.
제 소중한 친구들의 메세지
노력을 인정받은 상
프로그래밍 학원을 다닐때 정규 수업시간 이외 매일 4시간씩 더, 매일 오전9시 부터 오후 9시까지 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.
배우는 열정으로 있던 시간이였죠.
그리고 학원 마지막날, 정원일은 이 열정을 인정 받고 상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.
저는 사진이나 일기로 제 삶을 기록하는걸 너무 좋아합니다. 제 과거를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.
군대에 있을때는 하루도 빠짐없이, 심지어 유격훈련 기간에도, 매일매일 일기를 썼습니다. 다시는 경험해 보지 못할 시간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
군대에서 작성했던 일기장들
제 꿈은,
여러분의 삶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.
9살 때 부터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발명가를 꿈꿔왔습니다. 그 길이 어떤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거라고만 생각 했죠.
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접한 뒤,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 프로그래밍 또한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해 드리는 '발명가'라고 생각했습니다.
그래서 학점 4.25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새로운 발명가의 길을 위해 자퇴하였습니다. 이 선택에 있어 후회는 전혀 없고 오히려
프로그래밍이 제 일이라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.
다음은 제가 창업 준비를 했을 때 이수했던 과정입니다.
- 지적재산권(한국발명진흥회 / 84시간)
- 디지털 마케팅(연세대학교 / 24시간)
- 비즈니스 모델링(한양대학교 / 24시간)
비록 창업을 하진 않았지만 준비하는 기간동안 정말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
이 덕분에 정원일은 더욱 멋진 사람이 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.
세상을 더욱 넓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캐나다로 이끌었답니다.
다음은 10개월 동안 머물면서 배우고 느낀 점입니다:
- 사람들은 모두 다르고, 이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.
-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.
- 내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.